사실확인 2

❗“범인은 따로 있었다” - 억울한 장도연, 황당한 박나래

◆ 장도연은 억울했다… 도둑 잡혔지만 남은 상처는 누가 보상하나요?얼마 전,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박나래 씨 자택 도난 사건. 그 사건의 진범이 경찰에 체포되며 한 줄기 안도감을 안겨주었지만,사건이 해결되기까지 전혀 엉뚱한 사람이 가짜뉴스의 표적이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박나래 씨의 18년 지기 절친, 방송인 장도연 씨입니다. 박나래씨의 집에서 금품도난에 대한 외부침입이 없다는 잠정적 경찰조사에 대한 언론보도가 나오자 유투브와 sns에서는 박나래와 절친인 장도연에게 화살이 돌아갔다. 온라인상에 장도연에 대한 억측들은 도가 지나치고 있습니다. ◆ “장도연이 범인이라고?”믿기 힘든 가짜뉴스의 타깃이 되다 도난 사건이 발생한 직후, 일부 언론과 유튜브 채널들은 “내부 소행 가능성”을 언급했습..

계속되는 논란…더본코리아, 어디로 가고 있나?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의 대표 주자인 더본코리아가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며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그 중심에는 항상 대중의 신뢰를 받아왔던 백종원 대표가 있어 충격이 더 큰 상황입니다. ▣ 술자리 면접 논란최근 JTBC 보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한 임원이 여성 지원자를 ‘2차 면접’이라는 명목으로 술자리에 불러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해당 여성 지원자는 공식 면접 절차를 마친 뒤 연락을 받고 술자리에 참석했으나, 이 자리에서 신체 접촉 시도까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죠. 더본코리아는 “해당 직원을 즉시 업무 배제 조치했고, 외부 조사기관을 통해 엄중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불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 농약통 소스 논란사실 이 사건 이전에도 더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