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된 ‘이혼숙려캠프’ 10기에 참가한 유근곤, 김나경 부부의 드라마 보다 더한 이야기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은 재혼 후 다섯 명의 자녀와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이 심각한 상황이다. 서장훈은 물어보살에서 만났던 부부를 떠오리며 “이 두 분은 제가 잘 아는 분들이다. 고민이 많고, 상황이 드라마틱하다”라며 관심을 유도했다. 박하선 또한 “굉장히 버라이어티하다. 영상을 보며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라고 말하며 아내의 입장을 먼저 살펴보겠다고 했다. ★ 가족 구성과 첫째 딸의 소외감이 부부의 가족 구성은 다섯 명의 자녀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는 김나경의 딸, 둘째부터 넷째까지는 유근곤의 아들들이며, 막내는 두 사람이 재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