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한 여성 사진작가가 공개한 메시지 캡처에는 도저히 정상적인 촬영 요청이라 보기 어려운 '신혼 첫날밤 스냅 촬영' 제안이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해당 의뢰인은 처음엔 일반적인 허니문 스냅 촬영을 문의하는 듯 접근했지만, 대화가 오갈수록 그 내용은 점점 수상해졌습니다.그는 “첫날밤 스냅 촬영을 원한다”며 “하루 예산은 800만 원”이라고 밝혔고, 사진작가가 여성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명확히 했습니다.이에 작가가 신부에게 직접 확인하겠다며 연락처를 요청하자, 이를 거부하며 대화가 종료되었다고 합니다.작가는 결국 불쾌감을 느끼고 해당 손님을 차단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이 작가만 겪은 일이 아니었다는 것.게시글이 퍼지자 다수의 여성 사진작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