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리얼 부부 회복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33회(2024.4.17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머슴 부부’라 불리는 장강재(27), 박경애(34) 부부의 가슴 아픈 현실이 전파를 탔습니다. 나이 차를 뛰어넘은 사랑, 하지만 이들 부부에겐 단순한 로맨스로 풀 수 없는 복잡한 사연이 있었죠. 남편의 외도와 폭언에도 불구하고 결혼 생활을 끝내지 못했던 그녀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습니다.
★ 7살 차이, 그리고 빠른 동거… 시작부터 파격이었던 두 사람
머슴 남편 장강재는 에어컨 기사로 일하던 중 고객으로 만난 경애 씨에게 호감을 느껴 대시했고, 두 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고 해요. 남편은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보였고, 아내는 "그 나이에 맞지 않게 열심히 사는 모습에 함께 살아보자"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죠.
이야기를 들은 MC 서장훈은 “그냥 막 가는 거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일 중독? 현실 머슴 남편의 하루 12시간 노동
남편은 물류센터에서 하루 12시간씩 일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박하선은 “여기 놀고먹는 분 많이 나오시는데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했을 정도. 집안일도 대부분 남편이 도맡고 있고, 아내는 거의 쉬고 있는 상황이었죠.
이런 모습에 출연진들도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도대체 왜 아내가 이혼을 신청했을까?" 하는 의문이 계속 이어졌는데요.
★ 식비 300만 원? 유니콘 남편의 반전
아내 측 영상이 공개되며 반전이 시작됐습니다. 아내는 “식비만 300만 원 가까이 나간다”며 남편의 어마어마한 식욕을 언급했습니다. “공깃밥만 한 번에 11~12공기, 피자는 라지 8판도 먹는다”고 할 정도.
게다가 남편의 과도한 성욕, 그리고 충격적인 바람 사실까지 밝혀졌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핸드폰에서 여자와의 성관계 음성 녹음을 직접 들었다고 고백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죠.
★ “성폭행 신고가 무서워서 녹음했다?” 믿기 힘든 해명
남편은 “신고당할까 봐 녹음했다”고 당당하게 말했지만, 누구도 쉽게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서장훈은 “이건 정말 아닌 것 같다”며 영상 시청을 중단하기도 했죠.
★ 무시와 폭언, 그리고 친구들의 이탈
박경애 씨는 과거 남편 장강재와 교제 초기,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처음으로 그의 무례한 언행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명령조의 말투와 무시하는 태도에 대해 차분히 대응했지만, 오히려 남편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계단에서 박 씨를 밀치는 폭력적인 행동까지 보였습니다. 이 사건은 커다란 싸움으로 번졌고,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남편을 변호한 박 씨를 이해하지 못한 친구들은 그녀의 곁을 떠났습니다.
★ “눈길 운전하든지, 굶어 죽든지” – 위협이 된 일상
장강재의 폭력적 태도는 한 번의 사건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폭설이 내린 어느 날, 박 씨가 퇴근이 어렵다고 하자, 남편은 “그럼 걸어가든지, 아니면 굶어서 그냥 죽어버려라”는 식의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결국 아내는 위험을 무릅쓰고 눈길 운전을 감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상황이 자신의 뜻대로 되었음에도 남편은 또다시 욕설과 언어적 폭력을 이어갔습니다.
★ 사람 앞에서도 무시… 지인들조차 외면한 남편의 태도
박경애 씨는 남편이 7살 연하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무시하는 태도가 타인 앞에서도 반복된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지인들 역시 공감하며 “형수님 편을 들 수밖에 없다”며 박 씨를 지지했습니다. 특히 한 지인은 “솔직히 말하면 둘이 안 만나는 게 맞다. 형수를 위해서”라고까지 말했습니다.
★ “내가 아니면 아무도 남편 곁에 남지 않을까 봐…”
그럼에도 박 씨는 왜 남편을 떠나지 못하는 걸까요? 그녀는 “내가 아니면 남편 옆에 아무도 없을 것 같아서”라고 말합니다. 친구도 거의 없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단절되어 있는 남편. 그런 그를 ‘홀로 두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그녀를 붙잡고 있는 셈입니다.
★ “아이를 잃은 적이 있어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경애 씨는 조심스레 한 가지 비밀을 꺼냅니다.
중학교 1학년 무렵부터 집을 나와 홀로 살아야 했던 그녀는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일찍이 독립했고, 17살의 나이에 원치 않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와 함께 창원으로 내려가 생활했지만, 산후우울증에 시달리는 사이, 남자친구는 아이를 그녀 몰래 해외 입양 보냈다고 합니다.
10년간의 기나긴 수소문… 결국 아이를 찾다
그날 이후 박경애 씨는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전국의 아동복지센터에 직접 전화하고, 혹시 아이가 연락을 시도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붙잡은 채 10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양부모님이 친부모를 찾고 싶다며 연락을 해왔고, 그렇게 그녀는 다시 아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아들은 미국에 거주 중이며, 아직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그녀는 아들의 사진을 보며 매일 힘을 낸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버리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이런 아픈 과거가 있었기에, 그녀는 남편의 외도와 폭언에도 쉽게 이혼을 결심하지 못했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빼앗겼던 경험이 있다 보니, 누구를 또 잃는 게 무서웠어요. 버리는 것도 힘들었고요.” 하지만 박경애 씨는 방송 말미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제는 한계가 100을 넘었어요. 더는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이혼숙려캠프에 신청했어요.”
“그래서 누군가를 버리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이런 아픈 과거가 있었기에, 그녀는 남편의 외도와 폭언에도 쉽게 이혼을 결심하지 못했습니다.
배우자의 반복되는 폭언과 무시, 그리고 감정적 학대는 결국 외도나 불륜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문제는 단순한 의심이나 감정으로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상대가 바뀌지 않는다면, 사실을 명확히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럴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피에이컴퍼니 민간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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