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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차례 협박·8억 갈취…김준수 피해 사건 항소심, 유명인이기 때문에 당한 협박?

pacompany detective 2025. 4. 11. 15:59

📌사건의 전말

이번 사건의 핵심은 2020년 9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여성 BJ A씨가 총 101차례에 걸쳐 김준수를 협박약 8억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것입니다.

A씨는 김준수와의 사적인 대화를 몰래 녹음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측에 따르면, A씨는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대중의 시선을 무기로 삼았다고 합니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김준수 협박 사건, 항소심에서도 선처 호소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꾸준히 활동해온 동방신기 출신 김준수가 최근 충격적인 사건의 피해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를 상대로 수억원대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여성 BJ A씨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하며 눈물의 진술을 이어갔습니다.

 

⚖️1심과 항소심, 법정의 판단은?

1심 재판부는 A씨의 행위를 중대한 범죄로 판단, 징역 7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항소장을 제출했고, 2025년 4월 10일, 항소심 첫 공판이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습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 목숨을 걸고 맹세한다”고 밝혔습니다. A씨 측 변호인도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감형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1심 형량은 적정하다”며, 항소 기각과 7년형 유지를 재판부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김준수 측 입장은?

김준수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준수는 어떠한 범법행위도 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협박을 이어갔고, 피해자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지속했습니다.”

공인으로서의 입지를 이용당한 피해자의 고통은 그 누구보다 컸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침묵하지 않고 법적 대응을 선택했고, 이에 따라 진실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사건이 던지는 질문

이번 사건은 단순한 공갈 사건을 넘어서, 유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누군가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다시금 떠올리게 합니다. 개인의 사적인 공간과 대화가 악용되고, 그 피해는 명예뿐 아니라 금전적으로도 막대합니다.

 

인플루언서, 유명사업인, 매체출현으로 인해 갑자기 인지도가 상승한 유명인, 기업가, 연예인, 스포츠인 등 어려움을 겪지만 대놓고 어려움을 호소하기 힘든 분들이 있습니다. 유명세에 흠이 될까봐,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줄까봐, 혹시 루머나 이슈로 인해서 이미지에 타격을 받을 까봐 걱정하는 분들위해 피에이컴퍼니 민간조사에서 특별한 서비스를 통해 개인업무를 처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유명인도 일반인과 동일한 생활속에 다양한 문제들이 일어나고 어려움에 대해서 고통을 받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시선이나 이미지때문에 잘못된 상황에서도 그냥 넘어가서나 숨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이용해 괴롭히는 악질 가해자들이 있습니다.이들에게, ‘반성’과 ‘선처’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피해자가 겪은 정신적 고통은 쉽게 회복될 수 없을 것입니다. 반성과 사죄가 진심이라면, 그에 맞는 법적 책임도 따라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 김준수 협박 사건은 연예인을 둘러싼 사회적 시선, 사생활 침해의 문제, 그리고 공정한 법의 잣대가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항소심 판결이 어떤 결론에 이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